옵티마케어가 인체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장기와 혈액의 순환, 그 순환을 돕는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 열린 약사공론 주최 2014 팜엑스포에서 진행된 리딩파마시에서 동보옵티마약국 장현숙 약학박사와 양애연 옵티마케어 교육팀장이 나서 인체의 순환과 대사에 대해 강연했다.
양애연 팀장은 질환별 인체의 유기적 변화에 따른 생리병리와 건강기능식품의 이해, 형상과 제품 실전 응용에 대해 강의했다. 이 두 약사는 각각 선순환과 악순환으로 나눠 이 모든 인체의 순환에서 물이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양 팀장은 인체 생리와 대사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강조하며, 인체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자율신경과 면역, 호르몬의 균형이 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순환과 대사에 문제가 생겨 이 균형이 깨지면, 각종 이상반응과 질병이 일어나는데, 만병의 근원이 순환의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현숙 약사는 오장육부의 순환을 중심으로 각 장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역류성식도염과 무좀, 혈액순환이 좋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하지부종과 정맥류, 이에 따른 갑상선의 영향 등을 설명했다.
장 약사는 "육체의 순환이 막히면 호르몬 체계에 영향을 주어 각종 대사증후군이 발생한다"며 "약사들이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을 이해하고 복약지도를 한다면 더 많은 환자의 이해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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